서푼짜리 오페라(The Threepenny Opera, 1931)

독일이 자랑하는 20세기 서양연극사의 거장 의 대표작!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도덕을 수단으로 팔며 살아가는 자본주의시대의 뒷면을 신랄한 풍자와 비판적 웃음으로 풀어낸 브레히트 연극의 결정판. 1900년 무렵 런던을 무대로 도적단 수령 메키는 거지짓을 기업화한 사업가 피첨의 딸 폴리와 결혼하지만 매춘부 […]

버림받은 자의 일기(Diary of a Lost Girl, 1929)

약사인 헤닝의 딸 튀미앙의 생일날, 가정부인 엘리자베스가 집에서 쫓겨나는 일이 생긴다. 이로 인해 튀미앙의 생일 분위기는 어두워진다. 튀미앙은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일기장을 생일선물로 받는다. 그녀의 집에는 엘리자베스 대신 메타라는 새로운 가정부가 들어오게 된다. 튀미앙은 우연히 아버지가 새로 들어온 가정부 메타와 다정하게 […]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 1928)

신문사 사장인 쇤 박사는 정부인 룰루에게 호화로운 아파트를 마련해준 한편, 내무부 장관의 딸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박사의 내연관계를 알게 된 장관은 결혼을 허락하지 않고, 욕심 많고 어린애 같은 룰루 또한 장관의 딸을 포기하고 자신과 결혼하라고 조른다. 결국 쇤 박사는 […]